동네 이야기

삼천사에서 사모바위로 올랐다가 진관사로 하산하다

정바우 2022. 7. 24. 13:14

여덟시도 안되어서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섰다. 오후에 비예보가 있어서였다. 습도가 높아서 무척 힘이 들었다. 진관사계곡에는 피서온 사람들로 바글거렸다. 아줌마들 목소리에 계곡이 쩌렁쩌렁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