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책
정바우
2024. 2. 16. 19:31
어젯밤에 주역공부 삼매경에 빠져서 날이 바뀌도록 잠을 못 잤는데. 새벽 같은 시간에 아침 먹으라고 마눌이 잠을 깨웠다. 하. 아침으로 떡국을 배부르게 먹고 집을 나섰다. 어제 내린 눈이 덜 녹아서 북한산이 아직도 하얗다. 마실길, 내시묘역길을 걸어서 북한산성을 다녀왔다. 우리 동네로 돌아 왔더니 잠이 깨서 생생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