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南漢山城 笑談會

정바우 2025. 1. 26. 09:14

 

수어장대

 


49산악회 2025년 1월 산행지는 남한산성 수어장대다. 수어장대를 구경하고 산성마을로 내려가서 백숙을 먹기로 했다.  토요일 10시에 산성입구 1번 출구에서 만났다. 참석인원이 제법 많았다. 산성역에서 수어장대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다. 

 

옷가지를 정리하면서 잠깐 쉬었다.

 

잠실 방향

 

데크계단을 지나고

 

남문을 가기 위해서 차도를 버리고 찻길 아래 길을 걸었다.

 

눈의 흔적

 

남문 아래 터널

 

산성로

 

단체사진

 

至和門(남문)

 

남문 성벽

 

지화문

 

성안

 

성안에서 본 지화문

 

남한산성 성벽

 

평화로운 길이다.

 

 

도시에 괴물이 산다.

 

 

목적지인 수어장대에 도착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패찰을 달고 있는 단체방문객도 있었다. 그 사이에 끼어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 모르는 사람이 중간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것도 추억인데 싶더라. 수어장대를 나와서 은폐와 엄폐가 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가지고 온 음식들이 많아서 막걸리 한잔씩 즐기면서 담소을 나눴다. 마무리는 모임 때마다 항상 노래 한 곡조 하는 친구를 부추겨서 노래 한 자락을 들었다.

 

수어장대

 

향나무

 

 

단체사진. 첫 줄 한가운데 앉은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다.

 

남한산성

 

향나무가 담장을 뚫고 밖으로 나왔다.

 

홍어, 돼지수육, 도토리묵. 닭강정. 미나리와 상추, 갓담은 김치, 그리고 집에서 집접 담근 15도쯤 되는 막걸리

 

 

 

笑談

 

노래 한 곡조. 도토리묵, 수육, 미나리, 상추, 해장국까지. 늘 얻어 먹기만 하고 염치가 없소.

 

저 멀리 북한산도 보이고

 

백숙 먹으러 가자

 

설해로 상처 입은 소나무

 

자연이 자연에게 재해를 입혔다.

 

청계산과 관악산

 

산성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길었다.

 

잠실

 

아름다운 산책길

 

무슨 얘기가 그렇게 재미나는지.

 

국청사옆으로 길이 나있다.

 

대웅전 마당. 걷는 길 외에는 눈이 녹지 않았다.

 

산성마을이 가까워지는 모양이었다.

 

산성안에도 농장이 있었다.

 

예약한 집으로 가는 길

 

계곡산장

 

가게 입구가 옛스럽다.

 

백숙이 익기를 기다리면서

 

백숙 두 냄비

 

버스 타러 가는 길

 

산성마을

 

 

 

산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