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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

용문봉

정바우 2012. 7. 23. 08:25

1. 산행 일자  :  2012.7.21

 

2. 산  행  지  :  용문봉~용계골

 

3. 산  행  인  :  이이사, 김상무, 바우 3명

 

4. 산행구간 및 시간

        06:55      집출발

        06:55      옥수역 중앙선 전철 탑승

        08:30      용문사행 버스 탑승

        08:55      산행시작

        12:20      용문봉

        15:12      폭산(천사봉)

        19:15      산행종료

        23:00      집도착

 

5. 산행후기

 

    한동안 계획만 잡아놓고 실행하지 못했던 용문봉 산행을 드디어 오늘 실행하기로 한다.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5시40분에 집을 나섰다.

    항상 그렇지만 이른 아침에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서면 산행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8시55분 용문사 주차장옆으로 숨어 있는 용문봉 들머리를 들어선다.

패랭이꽃이 들머리 부터 산객의 기분을 고무시킨다.

유격장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본격적인 오름짓이 시작된다.

용문봉까지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3시간25분이 걸렸다.

용문봉까지의 산길은 급한 오름길의 반복과 암벽사이에 난 길을 찾느라 무진장

고생을 하였다.  

 

용문봉에서 막걸리 한잔씩을 하고나니 다시 힘이 난다.

이후 길은 걷기에 참 좋은 길이다. 흥얼흥얼.

 

천사봉 조금 못미친 안부에서 점심을 하고 용계골 하산길을 찾다가 놓치고

결국은 중원산 상봉 근처에서 용계골로 하산하였다.

 

용계골에서 알탕을 하고 용문봉 들머리로 돌아오니 19시15분.

오늘 산행은 총10시간20분이 걸렸다.

기분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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