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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자회사에 볼일을 보고 집에 오니 4시다.
집앞 대머리봉을 진관사 기점에서 올랐다.
이 길은 언제 올라도 좋다. 적당히 가파르고. 적당히 부드럽고.
6시가 되니 진관사 범종이 하루의 마무리를 알리고 있다.
혼자 있는 이 시간에 범종 소리. 삼라만상이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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