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북문에 서다

걸은구간 : 진관생태다리~마실길/내시묘역길/효자길~국사당~북문~북한동~부왕동암문~삼천사~진관생태다리

소요시간 : 8시간(6월19일)

산행감상 : 효자비 와글와글에서 제육볶음에 막걸리 한병을 비우고 다시 둘레길로 해서 집으로 돌아오려고 나오니

                무지무지 더웠다.  할 수 없이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

                북문에서 북한동으로 하산하였다가 산성계곡과 부왕동계곡을 거쳐 부왕동암문으로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에 신선이 되고 있을즈음 아내로 부터 전화가 왔다. 어니냐고. 북한산이다. 빨리와라. 문답을 하다가

                삼천리골로 하산해서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