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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구미 가는 길

정바우 2021. 10. 16. 15:44

2021년 10월 14일 비수구미 가는 길 입구인 해산령으로 가기 위해서 오전 아홉시경에 집을 나섰다. 3시간쯤 걸려서 해산령에 도착했다. 해오름휴게소 앞에 차를 주차시키고 쪽문을 지나서 비수구미 마을로 내려가는 임도에 들어섰다. 아직은 단풍이 일렀다. 임도 옆을 따르는 계곡의 물소리가 대단했다. 아내의 발목이 좋지않아서 비수구미마을 까지는 못가고 중간에서 돌아섰다. 해오름휴게소에서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해산전망대에서 해산을 쳐다보고 숙소인 복주산휴양림으로 갔다. 휴양림은 사창리에서 고개를 넘어서 자등리 가기 전에 있었다. 밤사이에 갈현동 아랫집에서 수시로 문자가 왔다.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자는 듯 마는 듯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수리하시는 분께 잘 부탁드린다고는 했지만 피해를 당하는 아랫집에서는 오죽할까? 오래된 집을 산 내가 잘못이지...

 

 

 

 

 

 

 

 

 

 

(핸폰으로 찍은 사진) 비수구미 가는 길과 복주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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