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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능선을 오르다

정바우 2022. 3. 5. 14:50




진관사에서 응봉 올라가는 약1km 산길은 몹씨도 가파르고 상그라븐 길이다. 응봉까지는 속에 입었던 우모 조끼를 벗었다. 사모바위 정상 가까이 갈 수록 바람이 많이 불었다. 사모바위 근처 바람이 약한 곳에는 다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비봉능선을 경계로 서울 도심쪽은 뿌연가스가 심각했고, 백운대 양주쪽은 그래도 파란 하늘이 보였다. 하산은 비봉북능선을 따라서 내려갔다. 진관사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코로나 때문이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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