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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너무 깊고 사람들 발길이 뜸해서 산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증조할아버지 산소 벌초를 마치고 큰바위 아래에 있는 큰어머니 산소를 찾다가 오히려 바위 위로 잘 못 올라갔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시계가 불량했지만 운문산 정상부가 바로 앞에 나타났고 산내면 벌판이 아름다웠다. 길이 없어서 산을 샅샅이 뒤져서 산소를 찾고 벌초를 마쳤다. 내려오다가 재피를 좀 땄다. 된장찌개에 넣으면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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