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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거잠포선착장에서 샤크섬을 배경으로 일출을 보기로하고 새벽4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조금 이른듯했지만 주차 문제가 걱정이 되어서 일찍 출발했는데 길이 막히지않아서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일단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일출을 볼 장소를 확인한 후 식당에 들려서 바지락칼국수로 차가운 속을 덮혔다. 마누라 빼고 딸 아들 나 셋이서 나선 여행이다. 선착장에는 인산인해였다. 사람들 틈에 끼여서 일출을 봤는데, 최근 몇년 동안 최고의 일출이었다. 감탄 또 감탄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아들이 승진 턱을을 낸다고 해서 연신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육회초밥과 소갈비찜을 맛있게 먹었다. 딸 아들은 자기들 근거지로 돌아가고 나서 짬을 내서 어제 송년산행기와 오늘 일출여행기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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