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위봉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었다

○ 산행일 : 2013.8.24

 

○ 산행인 : 바우 홀로

 

○ 산행코스 : 단곡~두위봉~도사곡

 

○ 접근 및 산행시간

 

          05:30      집출발

          07:10      청량리역 기차탑승

          10:20      예미역 도착

          11:00      단곡 등산로 입구

          12:00      감로수샘

          13:30      두위봉

          16:30      도사곡 등산로 입구

          17:30      사북시내 도착

          19:00      사북역 기차 출발

          22:23      청량리역 도착

          23:30      집도착

 

○ 산행후기

 

          지난주에 갈려다가 못간 두위봉 산행을 진행하였다.

          작년 가을 만항재에서 새비재 까지 운탄고도 트레킹 할 때 봤던 두위봉이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예미역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걸어서 갈까하다가 날씨도 덥고 해서

          역앞 택시부에 적혀있는 핸드폰 전화번호(010-6296-5858)로 전화를 하였더니 15분쯤 기다리라고 한다.

          두위봉 입구 차단기까지 택시요금 만원을 주고 갔다.

 

          두위봉 오르는 길은 엉겅퀴를 비롯한 야생화 천지다.

          나뭇잎은 가을을 맞을려고 그런지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날씨는 청명하고 주위 산그리매가 끝없이 이어져 파도치고 있었다.

 

          하산길 도사곡에서 본 1400년 된 주목이 대단하였다.

 

          도사곡에서는 택시를 부르지 않고 사북역까지 걸어서 갔다.

 

○ 산행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