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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개요

 

- 산행일자 : 2026.2.18

- 산행구간 : 집~산성입구~상원봉~진관사~집

- 거리 :? km(램블러 기록 이상으로 알 수 없음)

- 소요시간 : 7시간 31분

 

구간시간

 

09:56   집 

13:13   상원봉

17:27   집

 

 

산행후기

 

아침 먹고 느긋하게 집을 나섰다. 도로를 따라서 산성입구로 갔다. 산성입구 편의점에서 사발면을 사서 배낭에 넣었다. 남장대능선에서 점심으로 먹을 요량이다. 등산객이 제법 많았다. 램블러가 수시로 끊겨서 확인하다가 보니 시간이 잘잘하게 흘러갔다. 핸드폰을 바꾸고 난 뒤부터 이렇다. 전에 쓰던 것보다 상위 기종인데. 왜 이럴까. 산성입구 상가지역에서 계곡길을 따라서 올라갔다. 포장길은 어제 올라갔으니까. 쉬엄쉬엄 걷다가 보니 대남문과 청수동암문이 갈리는 행궁지역에 도착했다. 행궁지는 발굴을 시작한 지 10년은 됐을 법한데. 아직도 발굴 중이다. 하루 발굴하고 100일을 쉬는 건지. 행궁부터 상원봉까지는 가파르기도 하고 산길이 훼손되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상원봉에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오후 한 시가 넘었다. 

 

수구문터

 

서암사

 

중성문

 

산영루

 

비석거리

 

중흥사

 

중흥사 앞에 있는 이정표

 

계곡은 얼어붙어 있고

 

남장대능선으로 가려면 청수동암문 방향으로 가야한다.

 

발굴중인 행궁터. 오래 걸린다.

 

상원봉 올라가다가 돌아보니. 삼각산이 늠름하다.

 

상원봉을 지키는 검문소

 

상원봉. 요염한 소나무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남장대능선

 

북한산성주능선. 너머에는 노원구 지나서 불암산과 수락산이 손짓한다.

 

기암

 

남장대터

 

 

남장대터를 지나서 715봉 아래 바람이 불지 않고 햇볕이 따뜻한 곳에 자리를 펴고 사발면에 물을 붓고 라면이 익기를 기다렸다. 보온병이 작아서 물이 모자라서 눈금보다 조금 덜 넣었다. 라면이 익어서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물이 많을 때 보다 오히려 더 꼬들하게 익은 것 같았다. 남은 국물이 조금 더 짜기는 했다. 해바라기를 하다가 해가 715봉을 지나가면서 그늘이 됐다. 자리를 치우고 다시 길을 나섰다. 램블러는 감감무소식이다. 715봉은 올라가지 않고 사면길로 청수동암문으로 갔다. 비봉능선으로 가는 길은 돌길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반들거리는 돌삐를 디디다가 미끄러졌다. 캠프라인 등산화인데. 비봉을 지나고 나서 남은 비봉능선과 기자능선 돌길이 겁이 나서 진관사계곡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진관사계곡길은 몇 군데만 조심하면 어려운 곳이 없다.

 

의상능선. 원효봉 지나서 노고산. 멀리에는 보광사 뒷산 앵무봉이 보인다.

 

나한봉과 나월봉 너머에 은평뉴타운과 고양땅이 보인다.

 

의상능선

 

오른쪽 중간에 원효릿지 지나서 북한산사령부

 

문수봉이 까칠하다.

 

청수동암문

 

청수동암문을 나가서 비봉능선으로 하산한다.

 

장군봉

 

장군봉을 기어오르는 외계생물

 

나월봉, 나한봉, 715봉 문수봉, 연화봉, 보현봉

 

장군봉 꼭대기는 통천문

 

승가봉. 예전에는 쉽게 오르내려섰는데. 지금은 넘나드는게 힘에 부친다.

 

파노라마

 

비봉능선. 멀리 한강이 반짝거린다.

 

사자능선 뒤로 북악산, 인왕산, 안산이 줄지어 섰다.

 

기자능선 뒤로 우리동네 은평뉴타운

 

가야할 사모바위, 비봉, 관봉, 향로봉

 

서울의 도심과 서남부

 

가끔 편안한 길도 나온다.

 

사모바위

 

향로봉

 

관봉과 비봉 사이에 있는 안부에서 진관사로 하산하기로 했다.

 

순결바위와 웨딩바위

 

진관계곡 쉼터

 

저 높은 곳에 돌맹이를 어떻게 올려놓았을까.

 

여름에 아침운동 삼아 올라왔다가 세수하고 가는 곳

 

진관사까지는 까칠한 길이 가끔씩 나온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는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다.

 

속세

 

진관사

 

진관사로 하산해서 진관사 경내를 구경했다. 진관사부터 한옥마을까지는 나들이 온 사람들과 해외여행객들로 분주했다. 코스모스다리를 지나면 있는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 병을 사서 배낭에 넣었다. 저녁에 과메기 안주로 한 잔 할 생각을 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과메기 먹자고 했더니. 마누라 왈. 과메기는 많이 먹었으니 다음에 먹잔다. 대신 각종 전과 명절음식을 짬뽕해서 끓인 짬뽕찌개를 먹자고 했다. 주는 데로 먹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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