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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

북한산 청하동&둘레길

정바우 2016. 5. 12. 16:13







○ 산행일 : 2016.5.12


○ 산행지 : 북한산(마실길~삼천리골~소남문~청하동~산성계곡~내시묘역길~마실길)


○ 산행여정


     09:20    집출발

     09;58    삼천사

     11:15    소남문(부왕동암문)

     11:50    중성문

     12:39    산성입구

     13:58    집도착



○ 산행후기


     오늘은 아침을 늦게 먹고 아내가 진관사 간 뒤에 느긋하게 배낭에 과일 좀 넣고 출발했다.

     삼천사에 도착하니 나무에 걸린 연등이 화려했다.  독특한 연등 거는 방식인 듯.

     그늘에 들어서면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신록이 짙어가고 있었다.

     날씨가 맑아서 산과 계곡의 푸르름이 한껏 더 치장을 하는 것 같았다.


     무릎이 안좋았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다.   지리산도 가고 설악 공룡도 가려면 무릎 근육 단련이 급선무인 것 같다.

     나월봉을 오를까 잠깐 망설이다가 청하동으로 하산했다. 내려가면서 청하동문 사진도 찍고 계곡의 물소리도 들으면서.

     여기소 마을에 들어서니 집집마다 가꾼 꽃들이 서로 이쁨을 자랑하고 있었다.

     야생화가 수수한 시골 아낙네라면 집에서 가꾼 꽃은 도시의 새련된 아가씨라고나 할까.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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