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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은구간 : 진관생태다리~진관사~비봉~향로봉~향림담~웃불광사
- 걸은시간 : 의미없음
- 오늘감상 : 일기예보상 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요즘 행태로 보면 불확실하기도 하고, 최근 며칠동안 산행을 못했더니
온 몸이 찌뿌둥하기도 하고. 해서리. 그냥 집을 나섰다. 집 나설때까지만해도 백운대까지 가볼까 했는데,
비봉에 올라가니 몸이 파김치가 됐다. 그걸 핑계삼아 짧은 코스로 오늘 산행을 하기로 내 스스로 타협했다.
비봉에서 왼쪽 오른쪽 고민하다가 그냥 오른쪽. 향로봉 입구에서 하산을 해서 향림담 지나서 웃불광사로
하산했다. 빗방울 몇개를 맞긴했는데, 이게 비온다는 일기예보를 확인하는건가?
향로봉 정상 바로 직전
뭔 열맨지?
앞에 작은노적봉과 우측에 노고산
의상능선과 비봉
의상능선 뒤로 북한산 사령부
비봉이 소나무 사이로
구기동 너머 좌 북악산 우 인왕산
구기마을 뒤로 서울 도심과 너머 여의도와 강남
외롭겠지만,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항상 가슴에 간직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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