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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은구간 : 진관생태다리~진관사~진관사계곡~비봉~향로봉~대머리봉~기자촌배수지~진관생태다리

- 걸은시간 : 3시간10분

- 특기사항 : 비온후라 습기가 많았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루룩 흘렀지만 잠시만 서 있으면 바람이 불어 시원했다.

                진관사계곡에는 원추리가 한창이었다. 이름 모를 꽃들도 가끔 있었고. 비봉에서 기자촌능선으로 방향을

                틀어서 기자촌공원지킴터로 하산했다. 

 



진관사계곡의 첫 폭포. 물줄기가 시원하다



진관사 지나 우리 동네도 보이고 



원추리 



 

계곡에 들어서면 차가움 확 다가선다 



 

나무 잎사귀에는 아침에 내리 빗방울이 달려있다  



여름 꽃들도 반갑고 



숲에 가린 작은노적봉 




앞 비봉 그 뒤는 문수봉과 보현봉

외계에서 온 괴물벌레와 신발호위병이 비봉남능선으로 출발한다



관봉에서 바라본 구기동과 북악산 인왕산 안산

그 너머 도심은 안개로 덮여있고~ 



 

 

향로봉 



기자촌능선 정상에는 산님들이 가득하고 



북한산 사령부도 의상능선 뒤에서 까치발을 하고 있었다 



대머리봉 뒤로 은평뉴타운 삼송리 일산이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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