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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야기

진관사의 봄

정바우 2013. 4. 30. 12:40

○ 일시 : 2013.4.27

 

○ 누구와 : 홀로

 

○ 후기

 

         아침 네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어제 저녁에 먹은 술기운 때문에 도로 누웠다 일어나니 여덟시가 넘었다.

         용화산을 갈려면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행 6시 버스를 타야 하는데 이미 늦어 버렸다.

         마눌은 절에 갔고 딸래미는 아직 꿈나라다. 아들한테 북한산 등산 동행을 은근히 강요했지만 요지부동.

 

         집을 나서니 봄볓이 좋다.

         둘레길 걷는 사람.  본격적으로 산행하는 사람.  그냥 어슬렁거리는 사람. 다양하다.

 

         진관사를 지나 계곡으로 올랐다가 신선폭포 가기전에 빽해서 응봉 사면길로 내려왔다.

         마눌이 진관사에 아직 있으면 같이 점심공양을 할까하고 전화했더니 받질 않는다. 

         집앞 가개에서 옛날국수를 사서 집에서 끌였더니 마눌 아들 모두 맛나게 먹는다.

         조금 남은 국수를 내가 마저 먹고나니 외출했던 딸이 들어온다. 좀 남길걸...

 

○ 사진 들

 

        

 

 

 

 

 

 

 

 

 

 

 

 

 

             아름다운 절 진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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