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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회의가 있다길래 회사에 출근했다가 퇴근 후, 조금 늦은 시간에 진관사에서 계곡을 따라서 기자봉으로 올라갔다. 기자봉에 올라갔더니 바람이 불어서 무지하게 추웠다. 배낭에 넣어간 두꺼운 우모복을 입고 나서야 주변 경치가 눈에 들어왔다. 나이 들어서 추운날 무리하게 운동하면 심정지가 온다는데.. 조심해서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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