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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친구 아들 결혼식에 가야되기 때문에 오전에 잠깐 대머리봉을 다녀오기로 했다. 여덟시가 넘었는데도 기온이 차가웠다. 코스모스다리에서 구름정원길로 올라가서 기자공원지킴터에서 대머리봉으로 올라갔다. 햇살이 산과 시가지를 비추었다. 싱그러운 아침나절이었다. 기자봉에서 계곡을 따라서 진관사로 내려섰다. 날이 차가운 덕분인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호젓한 산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일주일에 네번은 다니는 산길이지만 오늘이 특히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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