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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정원길로 올라가서 은평경찰서로 내려섰다. 다시 산으로 올라가서 박석고개로 내려갔다. 설명은 단순하지만 연결하는 길이 그리 수월치는 않았다. 지자체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고, 관련부처(경찰서,소방서)와 얘기만 잘 되면 좋은 길을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갈현동 아들집에 들려서 점검을 좀 하고 앵봉약수를 지나서 앵봉산으로 올라갔다. 앵봉산 공터 여풀때기에서 가지고 간 도시락을 까먹고 능선 마지막 봉우리인 헬기장 봉우리로 갔다. 사방을 둘러보고 헬기장에서 구파발 방향으로 내려갔더니 오일뱅크가 나왔다. 구파발 노브랜드에 들려서 일용할 양식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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