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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틀었더니, 상암월드컵공원에서 마라톤을 한다고 했다.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마라톤대회인 모양이었다. 우리도 아침 먹고 하늘공원 억새 보러 갈까? 했더니. 아내 왈. 오케이. 늦은 아침을 먹고 10시 30 분쯤에 집을 나섰다. 연신내로 가서 6호선을 탔더니 금방 월드컵경기장역에 도착했다. 맹꽁이전동차를 타고 하늘공원에 올라갔다. 하늘공원은 온통 억새밭이었다. 바람이 있었고. 뙤약볕도 내리쬈다. 사람들도 많고. 한 바퀴 둘러보고 맹꽁이전동차를 타고 하산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에 들러서 점심용으로 모둠회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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