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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어도 사모바위는 그 자리에







○ 산행일 : 2017.1.2(월요일)


○ 산행지 : 북한산 사모바위(진관사계곡~사모바위~삼천리골)


○ 산행인 : 바우 홀로


○ 산행여정


      10:40    집출발(은평뉴타운)

      12:30    사모바위

      14:18    집도착


○ 산행후기


       어제는 신년일출을 보러가야했지만 송년산행을 너무 찐하게 한 탓으로 몸이 말을 안들었다.

       구름이 끼어서 해돋이도 못 볼 것 같다는 핑계를 더해서 일출산행을 포기했다.

       

       오늘도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이 잔뜩 끼고 비가 오고 있었다.  하릴없이 빌리아드 체널을

       감상하다가 비가 긋기에 작은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섰다.

       진관사를 지나서 삼천리골로 들어서니 조금전까지 내린 비로 인해서 길이 미끄러웠다.

       조심조심 올랐더니 비봉이다. 비봉은 미끄러우니 패스.

       사모바위 아래는 벌써 시산제를 지내는 팀이 있었다. 


       하산은 삼천리골로 했다.  계곡은 봄이 온 듯 얼음이 녹고 있었다.

       겨울은 시작도 안했는데...  봄이 오는가?

       하기사 미세 먼지가 뒤덮여서 심란한 서울 하늘 아랜데...


○ 산행사진



진관사 지나자마자 있는 폭포는 얼음이 녹아서 물소리가 청아하다




억겁의 세월이 흘러서




향로봉과 관봉



비봉에는 비만 외롭게 서 있었다




미세먼지가 세상을 점령했다






소원






삼천리골에서 제일 큰 폭포



삼천사 부처님께 올 한해도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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