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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진관사계곡~작은노적봉~비봉~진관사
○ 산행일 : 2013.3.30
○ 산행인 : 바우 홀로
○ 산행후기
늘 있는 일이지만 휴일날 특별한 일이 없거나 장거리 산행계획이 없을 경우는 집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진관사나 삼천사를 기점으로한 북한산 산행을 하게된다.
오늘은 결혼29주년 결혼기념일이라서 저녁에 빕스에서 애들과 함께 저녁먹기로 한 일 외에는 낮동안
할일이 없다.
배낭에 물한병 넣고 진관사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가 작은노적봉을 오르기로 한다.
사람들을 피해 나만이 아는 숨은 길을 따라 작은노적봉 아래에 이르니 바위가 얼어있다.
슬며시 겁이 나서 빽한다. 비봉에 올라가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보이는 경치가 새삼스럽다.
오후 6시쯤 불광동 빕스로 갔다. 샐러드바이다.
딸이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이라고 상품권을 마련한 덕분이다.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사행사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