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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야기

북한산 가사당암문

정바우 2018. 9. 7. 17:35

오늘은 뉴타운도서관이 쉬는 날이다. 딱히 갈 곳도 없고 해서 새벽에 텃밭에 가서 배추와 무우가 잘 크는지 살펴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뭐하고 보낼까 고민하고 있는데, 나보다 먼저 이른 새벽에 진관사에 갔다가 돌아온 아내가 자긴 오늘 나머지 일정이 없단다. 나 보고 책임지라는 뜻. 나도 몸이 찌뿌둥해서 뒷산이라도 갔다올까했는데 잘됐네 뭐. 얼른 아침을 먹고 집안 청소를 마치고 열시십여분전에 집을 나섰다. 별 준비도 없이 백화사에서 올라가서 가사당암문을 넘어서 산성입구로 내려와서 점심 먹고 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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