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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야기

돼지암장 가는 길

정바우 2018. 12. 10. 19:05

 

 

 

 

 

 

 

 

 

 

 

 

 

 

 

 

 

 

 

날이 추워서 거실에서 해바리기하다가 밖으로 나왔다. 대머리봉이나 다녀오자. 해서, 진관사에서 대머리봉능선으로 올라갔다. 대머리봉 도착한 시간이 너무 일찍어서 비산봉에서 비산약수터로 하산했다. 약수터 뒷쪽에 난 희미한 길을 따라 돼지암장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스마트폰을 꺼내보니 밧데리가 맛이갔다. 따뜻한 햇빛을 조금 받고는 바로 기자촌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하트바위로 길을 잡아 내려갔다. 바위가 약간 얼은듯해서 조심조심 내려왔다. 바람 없는 오목진 곳에 앉아서 해바라기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밥 먹고 박을 내다봤더니 달이 떳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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