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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이화령~조령3관문 구간 중 백미인 신선암봉과 부봉의 풍경이다. 여름 지나고 가을에는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된다. 조령산에서 신선암봉 가면서 푸른 산하가 보여주는 뷰에 정신이 혼미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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