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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3.4.21
○ 산행지 : 북한산 대머리봉
○ 산행인 : 바우홀로
○ 산행후기
오후 3시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삼화사쪽으로 가다가 대머리봉 능선으로 길을 잡았다.
진달래도 곱게 피었고, 소나무는 봄물을 먹고 싱싱해졌다.
약한 연무로 인해 경관은 별로였지만 대머리봉에서 보는 경치는 아름다웠다.
어영부영 놀다가 집에 오니 여섯시다.
경주 놀러 갔던 딸래미도 오고, 진관사에 초파일 군무 연습 하러 갔던 마눌도 왔다.
돼지 목살을 굽고, 어제 가평 화악계곡에서 사온 된장도 끌이고...
하루가 이렇게 지나 갔다.
○ 산행사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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