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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길,내시묘역길을 지나서 산성계곡을 거쳐서 부왕동암문에서 삼천리골로 내려섰다. 얼음은 힘을 잃어서 물이 되고 있었고, 바위에 자란 이끼는 파란 빛을 더하고 있었다. 음이 극성에 이르니 슬그머니 양 하나가 생겨난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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