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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골로 들어갔다. 배낭 메고 집을 나설 때마다 하는 고민을 오늘도 했다. 들머리를 어디로 하지? 가다가보니 삼천였다. 가람 탑에 삼배를 올리고, 삼천사를 지나서 조금 더 진행하다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길이 잘 나 있는 길을 따라서 걷다가 보니 옛 삼천사 대웅전이 있었을 법한 공터에 도착했다. 거친 길을 따라서 비밀의정원으로 올라 갔다. 비밀의정원 밑둥치를 돌아가는 사면길을 따라서 진문봉으로 갔지만, 추운 날씨에 바위가 얼어 있었다. 신발도 릿지가 안되는 거라서... 할 수없이 가사당암문으로 가서 백화사로 하산했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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