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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시장에 가서 사과와 순대국을 사오려고 진관사에서 대머리봉으로 올라갔다. 바람이 부는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했다가도 능선 땡볕에 노출되면 땀이 줄줄 흘러내렸다. 대머리봉에서 서울 서북지역을 조망하다가 기자봉 지나서 향림담으로 내려갔다. 향로봉 초입으로 올라가다가 시원한 그늘에서 쉰다는게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어서 족두리봉을 포기하고 불광사로 하산했다. 연신내에서 사과와 순대국을 사서 배낭에 넣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너무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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