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말농장에 감자와 상추를 심고, 열무와 아욱 등 씨앗도 뿌리고 둔내막국수집에서 막국수 한 그릇 비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일요일 마다 하는 물걸레질도 아침나절에 해놨으니 더 할일도 없었다. 배낭을 매고 진관사로 가서 대머리봉으로 올라갔다. 진달래가 한창이었다. 기자촌으로 내려가는 능선에도 이쁜 진달래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더라. 그래도 날이 따뜻해서 해바라기했다.
'동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출봉 자명해인대 (0) | 2022.04.09 |
---|---|
기자봉 (0) | 2022.04.08 |
이말산 (0) | 2022.04.02 |
산책, 동네를 걷다 (0) | 2022.04.01 |
비봉능선에서 서울 도심을 바라보면서 상념에 들다 (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