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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다. 아내는 친구들과 구름정원길로 아침운동을 나갔다. 나도 아침운동을 가야지. 진관사에서 기자봉 북능선으로 올라갔다. 아침부터 날은 찌는 듯 하고. 나월봉 위로 해가 쏟아오르니 눈이 따갑다. 맑은 하늘 때문에. 대머리봉에서 한참을 서성거리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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