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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금) 더위를 피해서 산에 잠시 다녀오기로 하고 아침 6시가 조금 넘어서 집을 나섰다. 진관사로 가서 응봉능선으로 올라갔다. 아침인데도 땀을 한 바가지 흘리고 나서야 8시쯤에 철줄이 설치된 바위로 올라갔다. 가지고 간 아침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두 팀쯤 보내고 일어섰는데 11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하산은 비봉북능선을 따라서 진관사계곡으로 내려섰다. 처음 만나는 계곡에서 머리를 감고 상의를 빨아서 입었더니 좀 살만해졌다. 평일이라선지 계곡에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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