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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밥을 준비해서 삼천사로 갔다. 삼천리골 산주인 마애불께 삼배를 정성스럽게 올리고 부왕동암문으로 올라갔다. 나월봉에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보니 상원봉 비알이 붉고 노랗게 물들었다. 나한봉을 들렸다가 돌아나와서 715봉(상원봉능선 최고봉)으로 가서 문수봉 단풍이 잘 보이는 성벽에 자리를 잡고 된장밥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세월을 낚았다. 하산은 비봉에서 계곡길을 따라서 진관사로 하산했다. 진관사계곡의 주인 진관사 마애불께 잘 다녀왔다고 삼배로 인사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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