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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을 보고 나서 응봉으로 올라갔다. 날은 흐렸다. 아마도 미세먼지 탓인 듯. 응봉 정상에서 세월의 시간을 보냈다. 다시 원점회기로 내려오다가 경치가 좋은 비알에서 사색을 하면서 시간을 죽였다. 서울의 서북은 왠지 그리움이 남는 곳인 듯. 그리고. 상가가 있었는데 못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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