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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눈 많이 내린지 3일째다. 진관사 아미타부처님께 3배를 올리고 산으로 올라갔다. 아래는 눈이 다 녹았는데, 올라갈수록 쌓여 있는 눈 두깨가 자꾸 늘어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모르겠고. 비봉 직전에 있는 너럭바위에 자리를 잡고 오징어짬뽕 컵라면을 먹었다. 남은 뜨거운 물로 카누 한 잔도 했다. 비봉에서 하산은 기자능선으로 했다. 북한산 최고 전망대는 기자능선이다. 갠적인 생각. 기자촌으로 하산해서 롯데슈퍼에 들려서 양념불고기와 막걸리를 사가지고 왔다.
<램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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