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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북악산 나들이

정바우 2025. 3. 22. 19:17

 

북악산 성벽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만나서 청와대 앞길을 지나서 삼청동으로 갔다. 49 산악회 등산하는 날이다. 말바위 구간은 공사 중이라서 막아놨다. 둘러 둘러서 말바위 통제소를 지나갔더니 바로 숙정문이 나왔다. 숙정문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끼어들었더니 해설사가 숙정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곡성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성밖으로 나가는 문에서 밖으로 나갔다. 시설물이 있는 곳 여풀때기 공터에 자리를 잡고 놀다 가기로 했다. 다양한 음식과 안주에 맛난 술이 있어서 좋았다. 한참을 노닥거리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 창의문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체부시장으로 갔다. 체부동 잔치집 본점으로 갔다. 산행을 하지 않고 뒤풀이에 참석한 친구가 예약을 한 관계로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갔다. 잘 먹었어요. 맛있는 뒤풀이를 하고 광화문으로 갔다. 쪼개진 민심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했다. 정치인. 지들 욕심에 국민을 쪼개놨으면 책임을 져야 할 텐데. 언제? 집으로 가는 전철에서도 마음이 무거웠다.

 

광화문역 4번 출구. 이 곳은 외국인들 세상이었다. 광화문 광장에 있는 집회에 신경쓰는 사람은 1도 없었다. 우리나라 참 묘한 나라다.

 

 

경복궁 담벼락

 

청와대 앞길. 대통령은 이 좋은 곳을 두고 왜 용산과 한남동으로 갔을까.

 

청와대와 백악산

 

경복궁 후문 이름이 신무문이라네.

 

삼청동

 

다시 한 번 더 바라보고

 

진짜 옛날집. 콧구멍만한 집에서 발이나 제대로 펴고 잤을까. 궁금했다.

 

말바위로 올라가다가. 잘들 생겼지요? 젊을 때 나름 세상을 주름 잡았던 사람들이지요.

 

성북동

 

말바위통제소

 

요리집

 

성북동 부촌

 

숙정문

 

성벽

 

촛대바위

 

올라 가자

 

요기서 성 밖으로 나왔다.

 

순조시절에 쌓은 성벽. 오늘 동행인 중 역사에 밝은 친구의 설명을 들었다. 돌덩이 치수가 다른 왕들 시절 보다 크다고 했다.

 

한참을 쉬다가 다시 나선 길

 

회장님 볼만한 풍경이 있소?

 

부암동

 

저 탑에 대해서 설왕설래. 답이 안 나옴,

 

부암동의 오래된 집

 

오늘 산행 날머리 창의문

 

체부시장

 

잔치집 본점. 대기 줄이 길었다. 우리는예약을 했지롱.

 

 

밥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제일 먼 왼쪽에 앉은 친구가 예약도 하고 밥도 샀다.

 

집에 가자

 

광화문 단핵인용 집회 모습

 

광화문 탄핵기각 집회모습

 

 

 

 

<램블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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