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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만나서 청와대 앞길을 지나서 삼청동으로 갔다. 49 산악회 등산하는 날이다. 말바위 구간은 공사 중이라서 막아놨다. 둘러 둘러서 말바위 통제소를 지나갔더니 바로 숙정문이 나왔다. 숙정문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끼어들었더니 해설사가 숙정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곡성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성밖으로 나가는 문에서 밖으로 나갔다. 시설물이 있는 곳 여풀때기 공터에 자리를 잡고 놀다 가기로 했다. 다양한 음식과 안주에 맛난 술이 있어서 좋았다. 한참을 노닥거리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 창의문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체부시장으로 갔다. 체부동 잔치집 본점으로 갔다. 산행을 하지 않고 뒤풀이에 참석한 친구가 예약을 한 관계로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갔다. 잘 먹었어요. 맛있는 뒤풀이를 하고 광화문으로 갔다. 쪼개진 민심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했다. 정치인. 지들 욕심에 국민을 쪼개놨으면 책임을 져야 할 텐데. 언제? 집으로 가는 전철에서도 마음이 무거웠다.
<램블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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