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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 : 2017.3.5


○ 산행지 : 고령산~챌봉

 

○ 산행인 : 김겸도&1, 바우


○ 산행여정


      08;50    구파발역 2번출구(333번 버스 탑승)

      09:35    보광사입구(산행시작)

      10;42    앵무봉

      12:15    봉화대 보루성

      12:29    말머리상봉(점심식사)

      13:57    말머리고개

      14:40    챌봉

      15:14    무선통신기지

      16:15    울대고개(산행종료)


○ 산행후기


      후배 김겸도와 그의 직장동료 이팀장, 그리고 나 셋이서 구파발역에서 만났다.

      오늘 목적지는 파주 고령산에서 양주 챌봉을 지나 의정부 흥복산에서 하산하는 코스이다.

      모처럼 흙길 장거리 산행이라서 기대가 크다


      보광사에서 앵무봉 오름길은 코를 땅에 박고 오르는 길이다.

      초반에 땀을 쫌 빼고 앵무봉에 올라가면 몸이 풀려서 산행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북한산과 도봉산 조망이 불가능했다.

      등로는 녹아서 질퍽했지만  땅속은 얼어 있어 걷는 걸음이 조심스럽다.

  

      말머리상봉에서 삶은 쭈꾸미 안주로 막걸리 세병을 비우고 챌봉으로 향했다.

      역시 이길은 눈이 덮였거나 잎이 날 때쯤 걸어야 운치 있는 길이다.

      무선통신중계소를 지나서 흥복산으로 넘어가다가 김겸도가 너무 많이 걸으면 내일이 걱정된다고 해서

      울대고개로 하산했다.


      송추 진흥관에서 탕수육과 짬뽕 짜장면을 시켜서 소주 세병을 비웠다.

      밥값은 내가 내려고 했는데 이팀장이 먼저 계산해 버렸다.

      역시 은행원 아니랄까봐.

      구파발에서 일행들과 헤어진 후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 산행사진










보광사는 큰 가람이다




고령산 앵무봉 정상석






전망대에서 장흥 방면을 바라 보다




챌봉 자락도 개발이 한창이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셨다




복지리와 뒤로 흥복산 앞으로 가야할 길이다






말머리고개 여기서 찻길을 건너면 한강봉과 챌봉 가는 한북정맥길과 만난다






챌봉정상



무선통신중계소가  있는 저 봉우리를 넘어가야한다. 길을 서둘렀다




복지리와 송추로 갈수도 있는 네거리















사패산을 바라보면서 천주교 묘지 지대를 지나 울대고개로 내려갔다



울대고개 찻길을 건너가면 사패산 올라가는 능선이 나온다




하산주를 마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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