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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 우리집은 어저께 김장을 했다. 주말농장에서 키운 배추,무우,갓으로 김장을 하고나니 홀가분하다. 물론 김치 만들기는 아내와 아내 친구들이 다 했지만 그간 나의 노력도 많이 있었다는 걸 스스로 자부심으로 삼으련다.
둘레길을 걸어서 산성입구로 갔는데, 사람 들이 많지 않았다. 추워서 그런가? 행궁터에서 상원봉으로 올리가는데 바람 때문에 매우 추웠다. 남장대터 근처 따뜻한 곳에 홀로 자리를 펴고 샌드위치와 커피로 점심을 했다.하산은 청수동암문에서 삼천리골로 하산했다. 날은 추웠지만 덕분에 산객들이 적어서 호젓한 산행을 하기에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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