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돼지앞다리살수육에 반주 한 잔 하고 집을 나섰다. 저녁시간인데도 진관사로 슬금슬금 걸어서 갔다. 날이 아직 밝길래 내친김에 더 올라갔다. 늦은 시간이라서 아무도 없는 산길. 괜히 기분이 좋았다. 한참을 올라기다가 어두워지길래 되돌아섰다. 돌아서서 본 경치~ 좋구먼. 인천 송도에 사는 친구가 지 집에서 찍은 앞바다 사진을 보내왔는데... 쥑이는구만.
'동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머리봉 봄꽃 체인지 (0) | 2021.04.15 |
---|---|
나한능선 가는 길 (0) | 2021.04.10 |
오늘은 쑥국을 먹는 건가? (0) | 2021.04.04 |
북한산 진문봉(평산봉) (0) | 2021.04.01 |
용출봉 비밀의 정원에 다녀오다 (0)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