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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우산,도시락을 챙겨서 집을 나섰다. 진관사로 가서 계곡을 따라 걷다가 비봉북능선으로 해서 비봉능선으로 올라갔다. 늦은 연달래가 처연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어제 내린 비 탓인지 추웠다. 청수동암문에서 북장대지로 길을 잡았다. 바람이 잦은 곳을 찾아서 점심을 먹고 행궁지로 내려갔다. 오랜만에 사람이 없는 호젓한 길을 걸었다. 평일이고 비가 내리는 날씨 덕을 보았다. 백화사입구 주말농장에 들려서 어제 심어논 고추와 호박 등등 살펴보고 마실길 따라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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