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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이깨서 주말농장에 가꾸는 작물을 보러갔다. 2차로 상추심을 자리를 손보고 나서 집으로 돌아올까하다가 산성입구로 갔다. 법용사에서 국녕사로 올라갔다. 아침나절에는 선선하던 날씨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워졌다. 국녕사 대불앞에서 삼배를 올리고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갔다. 물 한 병을 들고, 운동화 차림으로 얼결에 의상능선에 올라섰다. 암문에는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다. 근처에 자리를 잡고 한참을 멍때리다가 백화사로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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