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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고딩 동기 산악회 49회 회원들과 아차산으로 갔다. 기온이 적절해서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였다.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비닐천막을 치고 친구가 직접 담군  막걸리 한 잔씩을 하고 걸어서 강변역 이모네로 갔다. 주문진에서 공수 받은 복어회와 오징어 회로 막걸리 몇 병을 비웠다. 모임을 마치고 사당동으로 갔다. 코로나 때문에 4년만에 이루어진 재경 중딩 모임이 있기 때문이었다. 1차는 달여울 한정식에서 하고 2차로 부대찌개집 까지 순례를 하고는 한 잔 더 하자는 요청을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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