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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약속이 있어서 오전에 동네산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진관사로 갔다. 진관사에서 응봉으로 올라가는데 성질 급한 진달래가 피어 있었다.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서 매캐한 냄새가 났지만 코가 금새 익숙해져서 그 다음에는 어쨌는지 모르겠다. 사모바위로 갔더니 시끌벅적했다. 비봉능선과 기자능선을 걸어서 기자촌으로 하산했다. 기자능선의 진달래는 아직 소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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