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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야기

북한산 기자봉

정바우 2024. 7. 21. 19:15

날이 갰다. 배낭을 매고 대머리봉으로 올라갔다. 습도가 높아서 땀범벅이 되었다. 대머리봉에서 잠깐 쉬다가 기자봉으로 올라갔다. 암벽쪽에 자리를 잡고 놀았다. 개미 때문에 상가셨지만. 놀다가 놀다가 지쳐서 진관봉으로 올라갔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엔카를 들으면서 진관사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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