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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 : 2017.1.30(월)


○ 산행지 : 노고산(흥국사입구~노고산정상~삼하리)


○ 산행인 : 바우 홀로


○ 산행여정

 

       12:35    흥국사입구 한북누리길 갈림길

       14:20    노고산 정상

       15:40    삼하리


○ 산행후기


       치과에 다녀오니 11시가 넘었다.  대충 산행준비를 하고 흥국사 입구까지 걸어갔다.

       한북누리길,고양누리길 표시를 따라 산으로 올라 갔더니 북한산 전망대 옆 능선이었다.

       짐승들이 걸은 자국만 있고 사람이 올라간 흔적은 없는 길을 땀을 빼면서 올라가니 흥국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주능선에 올라가니 꽤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하고 있었다.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인지 북한산 조망이 별로다.

       그래도 북한산 사령부인 삼각산의 면모는 늠름했다.


       노고산 정상에 올라가니 여러팀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했다.

       눈이 있어서 불날 염려는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 눈치라도 좀 봤으면 싶었다.

       담배 피고, 술 마시고 고기 굽고, 고성으로 떠들고...   글쎄.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즐길걸 즐겼으면....


       하산은 삼하리로 했다.  짧은 내림길이라서 길이 가팔랐다.

       조심조심 걸어서 내려오니 삼하리 토속집 옆길이었다. 

       360번 버스를 타고 구파발역 3번 출구에 내려서 7723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 먹고 아이들은 지들 갈 곳으로 가고나니 집에는 또 마누라와 나 둘만 남았다.



○ 산행사진



아무도 걷지 않은 산길







북한산 뒷태를 볼 수 있는 첫번째 전망대에서












눈이 무거운 소나무







하산한 지점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뒷태 전경



사패산 도봉산 상장능선 라인



요위가 정상이지만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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