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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상능선을 다녀왔다. 태풍이 올라오면서 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낙동정맥 예약을 취소하고 집에서 뒹굴고 있었지만 비가 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주말농장에 들려서 심어 놓은 배추와 무우가 잘 자라는지 살펴보고, 지난주에 씨를 뿌린 갓과 순무,파 싹이 올라오는지 살펴보고는 백화사 입구에 있는 의상봉 올라가는 산길로 들어섰다. 낮게 깔린 구름 때문에 시야가 넓어져서 북한 땅 개성 송악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였다. 인천앞바다와 영종도 강화도의 모습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송악산이 길게 누워 있다.




의상봉의 명물 쌍토끼봉




건너편 백화사 입구에서 용출봉으로 올라가는 지능선에 있는 마귀와 산삼을 살펴보았다.






멀리 인천앞바다와 영종도 강화도가 선명하게 보였는데 디카 사진기로는 표현이 되지 않는다.



고봉산 방향



의상봉 올라가는 철계단



북한산 사령부



며느리밥풀꽃이 지천이었다.



의상봉 옆면이 상당히 기걸차다



산성계곡





의상봉정상봉우리






산삼



마귀봉의 산객들





의상봉 남쪽 사면









용출봉 올라가다가 본 모습










강아지바위의 산객들....   강아지바위 있던 이끼가 죽어서 애꾸가 되었다.




용출봉의 철계단





용출봉에 있는 자명해인대









비밀의 정원에서 올라오면 이 곳이 나온다.



성벽은 무너지고~




지나온 용출봉



용혈봉 올라가는 길




송악산쪽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용출봉과 의상봉




용혈봉 정상바위



비봉능선과 기자능선




가을이 왔는가 보다













부왕동암문 위로 헬기가 떴다











삼천리골 대슬랩









삼천리골 계곡의 물은 줄어들고 있었다.



삼천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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