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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골로 올라가서 소남문을 들어서서 부왕동을 살펴보니 눈이 가득했다. 성벽 따뜻한 곳에 자리펴고 앉아서 가지고 간 샌드위치와 빵으로 요기하고 다시 삼천리골로 하산했다. 삼천리골은 겨울이 한창이었다. 마실길로 해서 집으로 돌아오다가 새로 생긴 족발집에서 앞다리 한개 사서 집으로 둘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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