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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같이 집을 나섰다. 아내는 산성입구 까지만 가기로 하고. 산성입구상가에서 아내에게 꽈배기 하나를 사줬더니 기운이 나는지 가사당암문 까지 따라가겠다고 한다. 바람이 불어서 추웠다. 국녕사 대불에 합장 인사를 드리고 가사당암문으로 올라갔다. 성문을 지나서 바람이 덜 부는 곳에 자리를 잡고 김밥 한 줄을 나누어 먹었다. 하산은 백화사로 했다. 생강나무꽃이 한창이었다. 간혹 진달래도 피어 있었다. 여기소마을 주말농장에 들려서 붕사를 뿌려 두고 둘레길 따라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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