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문수봉

○ 산행일 : 2016.4.25

○ 산행지 : 북한산(삼천리골~문수봉~산성계곡)

○ 산행인 : 바우 홀로

○ 산행여정

     10:15    집출발

     10:54    삼천사

     12:40    청수동암문

     13:00    문수봉

     14:03    중성문

     14:50    대서문

     17:07    집도착(가야밀면에서 점심으로 칼국수 먹고)

○ 산행후기

      남는게 시간이니~   늦은 시간에 집을 나섰다.

      진관사계곡은 초반의 바위들 때문에 더울 것 같아서 삼천리골로 내뺏다.

      삼천사에는 연등이 휘황찬란했다.   나무에도 연등이 걸렸다.

      오름길은 조금 더웠다.   평일인데도 산행객이 많았다.

      물소리도 청량하고, 길가의 꽃들도 예쁘고...

      문수봉에 올라가니 조망이 좋았다.

      조금의 연무는 있었지만.

      보현봉의 진달래가 일품이었다.  바위 곳곳에 점점이 찍힌 저 꽃...

      하산은 산성계곡으로 했는데...     산벚꽃이 바람에 날려 꽃비를 뿌렸다.

      바람은 시원하고.  호시절이었다. 

      산성입구에서 배가 출출하여 먹거리를 찾다가 가야밀면에서 해물칼국수를 먹었다.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