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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 : 2016.10.21


○ 산행지 : 북한산(응봉~사모바위~대남문~보국문~정릉청수장)


○ 산행인 : 바우 홀로


○ 산행여정


     11:30   진관사  입구

     12:15   응봉

     13:18   사모바위

     14:47   청수동암문

     14:56   대남문

     15:48   보국문

     16:45   정릉 청수장


○ 산행후기


           늦은 시간에 옥수수 한개와 떡 몇조각을 베낭에 넣고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잠깐 망설이다가 진관사로  방향을 잡았다.

      진관사 일주문을 지나서 해탈문에서 왼쪽으로 나 있는 응봉 방향으로 올라 갔다.  응봉을 오르니 북한산에는 이미 가을이 와

      있었다.  꿀밤나무가 누루무리 하게 단풍이 들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싸리나무 단풍도 있었다.  사모바위로 올라가니 비봉

      방향 사면에는 누런 단풍이 한창이었다.  저멀리 도심과 한강 지나서 강남도 조망이 되었다.  산성안 단풍을 보기 위해서 비봉

      능선을 걸어서 청수동 암문을 지나니 이 곳은 이미 가을이 다녀 간 후였다. 


           대남문에서 석홍이와 통화를 하다가 창동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부지런히 산성 주능선을 걸어서 보국문으로 갔다. 산성안

       을 내려다 보니 단풍나무 잎은 말랐고 다른 나무는 잎을 떨군지 오래됐다.  보국문을 나서니 그나마 단풍 색깔이 고왔다.

       오랜만에 간 정릉은 낯설어 보였다.  110A 버스를 타고 길음역에 내려서 4호선 전철을 타고 창동역에 내려서 오랜만에 보는

       친구를 만나서 김치찌개 안주로 소주 몇잔을 기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 산행사진




우리동네 한옥마을에 있는 보호수




요기서 산으로 올라갔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었다











승가봉 사면의 단풍이 아름답다





응봉능선의 돼지,  복 많이 받을겨






비봉과 관봉



사모바위,   언제나 그자리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싸리단풍




도심, 그리고 한강 건너 강남과 여의도



북한산 사령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세봉우리를 일컬어 삼각산이라고 한다



장군봉의 통천문




문수봉과 보현봉





내가 북한산에서 제일 좋아 하는 봉우리 나한봉





청수동 암문 아래,  가을이 익었다







   





평일이라서 대남문이 한가롭다




대성문 가는 길의 산성안 단풍은 벌써 말라가고 있었다





















북한산 사령부

좌로 부터 영취봉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용암봉

건너편에는 도봉산 사령부가  보인다



칼바위






보국문

요기서 정릉 청수장으로 내려갔다






20~30년 전에는 이 길을 무지하게 많이 다녔다

김치두부에 막걸리 한잔의 추억

지금은 음식점이 다 철거했다









여기서 산행 종료

정릉탐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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